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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년생 걸레 여친 연애썰(장문주의)

이라일아 24 3570 186 0 직찍
댓글들 보니, 여친 네토끼를 어떻게 알았냐는 물음이 많아서
간단한 연애썰과 함께 섹파를 만든 과정까지 풀어보려 합니다 ㅋㅋ

미리 말씀드리지만
망가에 나올 법한 꼴리는 스토리는 많지 않습니다,,
평범한 연애썰이나 크게 다를 바 없을 테니
너무 기대했다가 실망하지 마셔요들!


첫 게시물에서 언급했듯, 여친을 처음 만난 건 3년 전입니다.
용돈벌이로 시작한 보습학원 알바에서 만났어요.

당시는 세상이 마스크로 도배되던 시절이라
저희도 마스크를 쓴 채로 첫 인사를 나눴습니다.

그 후 어쩌다가 여친의 맨얼굴을 마주했는데 예쁘더라구요... ㅎㅎ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마기꾼들이 워낙 많은 탓에 상대적으로 예뻐보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아니면 처음부터 콩깍지가 씌인 걸지도...?

그러다가 학원 내 젊은 쌤들끼리 근무 후 술을 걸치기 시작했고
그 과정에서 저와 여친은 잠자리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후로도 드문드문 밤을 함께 보내다가
여친이 먼저 알바를 그만두면서 본격적으로 연애를 시작했습니다.

본인은 여자 경험이 원나잇 두 번, 전여친 한 명으로 소박하며...
테크닉이나 사이즈에 자신이 있는 것도 아니라서
초반에는 마구 끌려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한번은 여친 부탁으로 SM플을 했었는데요...
하 진짜 날짜도 기억합니다. 연애 215일 째였어요.
술도 안 마신 상태였는데, 역할이 제가... 제가......

ㅎㅎ.

아팠습니다 ㅜㅜ

SM에 나름 판타지가 있었는데 이제는 거들떠 보지도 않습니다. ㅎ

근데 또 좋은 점이
그 플레이를 기점으로 서로의 성향을 터놓게 되었다는 거예요.
여친의 네토 성향도 그렇게 알게 되었습니다.

여친은 제가 다른 여자랑 하는 걸 보고 싶다면서
초대플도 요구하고... 농담이었겠지만 자기 친구라도 먹어보라 하고... 그러더니
올해 들어서는 아예 섹파를 만드는 게 어떻겠냐고 하더라구요.

처음에는 제 대학 동기를 꼬시자는 꼴릿한 제안에 휩싸였지만
저는 소심하게 채팅앱이나 돌렸습니다.

몇 번의 시도 끝에 03년생, 즉 저와 동갑인 여자를 구했습니다.
섹파에게는 여친 몰래 만나는 거라고 거짓말 해둔 상태예요.
나중에라도 진실을 밝힐지는 아직 고민되네요... 여친도 당장 원하는 건 관계하는 영상 뿐이라서 뭐.


자, 아무튼.
여기까지 해서 썰이 끝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앞으로 놀쟈에는 여친 사진 위주로 올리면서 간 보다가
섹파 쪽에도 느릿하게 시동을 걸 생각이에요.

다들 어린년은 어떨지 궁금하시겠지만! 우선은 농염한 여자부터 즐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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