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때까지 아다에 극히 평범한 인생살고
성인돼서 처음 여친 만나고 그때 아다깨고 군대 간 다음

 전역하고 만난 여친이랑 진짜 뜨겁게 사랑했거든?
한 3년 만나면서 젊을때라 그런지 일주일에
섹스만 한 10번이상은 한거같아ㅋㅋ
질싸에 입싸에 진심 정액 미친듯이 싸고
구라아니라 싼 정액량만 2L 이상은 될거같아ㅋㅋㅋ
그리고 결혼생각 있었고 모든걸 다 해주고
온전히 걔만 보고 한눈 안팔았단 말이야
근데 그 시발년이 어플남이랑 바람엔딩 됐거든

 암튼 그 이후로 존나 흑화해서 진짜 미친듯이
여자들 따먹고 다녔단 말이야?
여기서 인증할 순 없지만 얼굴이 그래도 나쁘진 않은 편이어서
어플도 이것저것 존나게 하고 홈런 성공률도 꽤 높았어
알바 같은거 하면 무조건 거기서 최소 1~2명 이상은 따먹었어
아 그리고 업소는 돈 아까워서 가진 않았어

 근데 몇년동안 그 지랄 하다보니
너무 현타가 세게 오는거야 그러다가 시간이 흘러서 여자친구
새로 만나서 꽤 오래 만났어 얘는 이성문제는 없었는데
너무 어리기도 했고 나랑 결혼 가치관이 조금 달라서
아쉽게도 서로 슬퍼하며 이별하고

 그 이후로 이제 여자 생각도 없이 지나면서 일에 집중하다가
지금의 여자친구를 만났는데 착하고 순수하고
연애하면 힐링되고 같이 있으면 즐겁고 그래서
곧 결혼 할거거든 물론 얘도 내가 여자 많이 만난건 알고있어
연애말고 원나잇을 많이 한지는 모르겠지만

 참고로 나는 네토나 그런 성향은 일절없고 그 바람난년이랑
섹스 ㅈㄴ 하면서 온갖 돔섭 섹스란 섹스는 다 했는데
그때가 제일 흥분되긴 했어  ㅋㅋ
지금 여친은 그냥 딱히 성향 같은건 없어보이고
노말한 스타일이라 나도 요새는 평범하게 살고있어

 여기까지 긴글 읽느라 고맙고 암튼
이런 인생 어떤거 같아 형들은?
놀쟈형들 인생도 궁금하네 진짜 네토 형들도 많은지 신기하고
난 개인적으로 상상만 해도 ㅈ같거든ㅋㅋ

암튼 월요일도 다들 화이팅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