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몇년전
바에 갔다가 혼자 있는 년을 발견해서
얘기 텄는데 주변에 농진청 근무한다더군요
아담하고 하얀 스탈에 얼굴은 빻...

이런저런 얘기하다 자연스럽게 자리 옮겨서 달리는데
처자 술버릇이 너무 나쁘더라고요 꽐라됬는데 기분업되는... 술먹으면 개되는 귀찮은 타입

꽁씹은 해야하니 웃으면서 다 받아주고
나중엔 술꼴아서 자길래 텔 데려가서
발가벗겨서 대자로 눕히고 씻고 나오니까 오줌 지렸더라고요...ㅋㅋㅋ 술버릇 레전드
그거 보니까 술김에 꼴려서 노콘으로 박다가 얼싸...
와중에 박다가도 오줌 지림..

끝나고 현타와가지고 오줌 자국만 찍어서 당시 유흥친구들 단톡에 공유했는데
한명이 오줌 얼마나 쌌는지 궁금해하길래 그냥 텔로 오라고 했습니다

별 생각 없었는데 친구 오니까 상황이 꼴려서
둘이 같이 꽐라년 ㅂㅈ 벌리고 후장에도 빗 칫솔같은걸로 쑤시면서 장난치다가
그래도 안깰거 같길래 그 친구도 노콘으로...
전 취해서 발기 잘 안됬는데 그거 보니까 저도 꼴리길래
돌아가면서 좀 박다가 힘들면 넘겨주고 좀 박다가 힘들면 넘겨주고ㅋㅋㅋ

보통 꽐라를 먹어도 한번 먹고 자는 편인데
같이 하니까 확실히 더 꼴리더라고요

돌아가면서 하다가 한번씩 싸고 새벽 내내 박다가
약간 뒤척이길래 친구 보냈는데
담날 아무것도 기억 못하길래 퇴실 전 한번 더 하고 ㅃㅃㅋㅋ
와중에 불알까지 핥아주더라고요

원래 이렇게 끝날 인연이었는데
이틀뒤인가 산부인과에서 질염 진단받았다고 연락왔길래
저도 땡겼는지라 핑계삼아 만나자고 하고
그날도 술먹고 자연스럽게 섹파 됬다가 얘가 남친 생기고 나서까지도 만났네요

나중에 알고보니 생각보다 상당히 하드한걸 좋아했었고
섹파된 이후에도 재밌는 에피소드 좀 있는데 다음에 사진이랑 풀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