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있었던 일 - 익명 게시판|놀쟈 - 성인들의 파라다이스

홈 > 게시판 > 익명 게시판
익명 게시판

어제 저녁에 있었던 일

익명 75 4433 253 0
삭제 예정 일시: 2025-12-20 08:49 AM
어제 저녁에 있었던 일 짧게 적어봄

친구 부부랑 저희 부부 만나서 간만에 밥 먹고 술 한잔 했음

같은 동네 거주

넷 다 자녀 없고 술 약함

밥 먹고 술 한잔 하고 한잔 더 하러 감

제 와입은 피곤해서 먼저 간다고 하고 가고 셋이 이동

술 먹다 친구 피곤해서 테이블에 엎드려 잠들어버리고

친구 와이프랑 둘이서 마심. 어느 순간부터 서로 야한농담 등

주고 받고 하다 수위가 점점 세짐 그러다 사건 발생,

ㄷ자 모양에 테이블이었는데 입구쪽은 친구가 엎드려 자고 있었고

가운데 친구 와입 다른 입구에 제가 앉아있는 구조였음

친구 와잎이 화장실 간다고 일어났는데 지 남편이 자고 있으니 내쪽으로

나가려고 함 .

공간이 조금 좁아서 내가 살짝 일어나 비켜주려는데

내 앞에 지나기는 타이밍에 묘하게 뒷치기 자세 나와버림

순간 존나 꼴렸고 나도 모르게

" 어 ? 이거 너무 야한거 아니야? ㅋ "

이렇게 말해버림. 근데 친구 와이프가 자기 엉덩이를 2번 정도 흔들면서

뒷치기 받아주는 시늉을 하는거임.

(참고로 난 가죽치마 존나 좋아하는데 이 날 친구 와잎이 가죽치마 있음)

그래서 순간 급흥분 미쳐서서 친구 와이프 가죽치마 위에 지퍼있는 부분 잡고

3번정도 뒷치기 하는 척 해버림,

그러자 이년이 테이블로 엎드려서 팔 뒤로 엑스자 하고 또 받아주는 시늉을 함

진짜 순간 너무 너무 꼴렸고 치마 다 찢어버리고 박아버리고 싶었지만 참았음

친구 와잎도 웃으면서 비켜 나가며 내 팔을 찰싹 치고 화장실 감

진짜 머릿속에 오만가지 생각남...

후에 별 일은 없었지만 지금도 계속 생각남  ㅋ

그냥 뭔가 아수운 맘에 끄적여봄

신고
75개의 댓글
로그인/회원가입 후 댓글 확인이 가능합니다.
포토 제목
0
0
0
0